뒷정원이 내다보이는 창문이 있는 방

넓지는 않지만 한 사람의 인생 한 시기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방들이 있다. 람 씨의...

메이 소녀와 웃음을 담는 가방

언덕 비탈에 사는 소녀 옛날 옛날에, 푸른 언덕 아래 자리한 작은 마을에 메이라는 이름의 소녀가...

시계 수리공과 잊힌 시간들

거리 끝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기만 해도 서로 어깨를 살짝 기울여야 할 만큼 좁은...

작은 콩이 정원을 위한 햇살을 찾아 나선 이야기

붉은 흙길 끝자락에 언덕 비탈에 기대어 자리 잡은 작은 정원이 있었습니다. 정원은 넓지 않았지만, 일...

오래된 기와지붕에 내리는 비 냄새

돌아오는 길 7월의 어느 오후, 시외버스가 안을 골목 입구에 내려 주었다. 막 비가 그친 뒤라...

풍경 종과 갈색 다람쥐의 약속

초록빛 숲 가장자리, 높은 나무줄기들이 햇살을 맞으려 하늘 높이 뻗어 있고 작은 시냇물이 밤낮으로 졸졸...

바람 언덕을 넘어 물을 나르는 사람

옛날, 일 년 내내 바람이 세차게 부는 산맥 너머에 바트 낭이라는 마을이 있었다. 마을은 민둥산...

정원을 위해 비를 맞는 작은 우산

흰 구름 마을 끝자락에는 언덕으로 올라가는 구불구불한 길 곁에 작은 정원이 하나 있었다. 정원은 넓지...

강가 나루터의 등불

옛날, 굽이굽이 흐르는 강의 끝자락에 바이러우라는 작은 마을이 있었다. 강은 그다지 넓지 않았지만, 물이 불어나는...

길을 찾아 돌아오는 잎사귀

작은 정원의 끝자락에는 오래된 망고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다. 거친 나무줄기와 하늘을 품에 안은 두...

현관 옆 빈 의자

많은 집에는 현관 옆에 좀처럼 언급되지 않는 의자가 하나씩 있습니다. 색이 바랜 나무 의자일 수도...

기다릴 줄 아는 씨앗

옛날 옛적, 푸른 언덕의 비탈에 자리한 한 마을 끝에 안이라는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안은 집...